[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기전)은 2021 ‘전북도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전북도 한 달 여행하기’는 전북 곳곳을 여행하며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

기존 공급자 위주 관광홍보를 대신해 참여자가 전북도 관광지를 직접 체험해 홍보함으로써 수요자 중심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모집대상자는 전북도 외 거주자이며, 만 18세 이상 전북도 여행 희망자 중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여행 작가, 유튜버,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대중에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를 우대 선정한다.

또한, 일반과 반려동물 분야를 나눠 모집해 전북도를 여행하며 느낀 다양한 불편 및 개선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전북도만의 펫 친화 관광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체류관광홍보에 적극 활용된다.

참여자는 최소 7일 이상 기간 동안 ▲ 1일 기준 숙박비 5만원(최대 20일), ▲ 입장료 및 체험비 총액 5만원, ▲ 여행자보험비 총액 2만5천원을 지원받아 여행하며, 주 3회 이상 본인 SNS에 여행후기, 체험사진 등을 게재하는 과제가 부여된다.

참여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신청서와 여행계획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river@jbc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문화관광팀(063-230-746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