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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식약처, 곰팡이독소 기준 초과‘된장’회수 조치

  • 입력 2021.04.16 06:15
  • 수정 2021.04.1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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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식회사 상촌식품(경기 용인시 소재)이 제조한 ‘된장’(한식된장)‘에서 곰팡이독소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 총 아플라톡신(B1, B2, G1, G2의 합) : (검출량) 36.5㎍/㎏(B1: 31.2㎍/㎏), (기준) 15.0㎍/㎏ 이하(단, B1 10.0이하)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 3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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