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 학업중단 학생 교육지원사업 추진

  • 입력 2021.04.16 13:06
  • 댓글 0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밖 미인가 대안교육 시설의 청소년 학습과 복귀 지원을 위해 ‘학업중단 학생 교육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업중단 학생 교육 지원사업’은 다문화·탈북, 학교 부적응, 저소득층, 장애 등 교육 소외 계층 학업중단 학생의 기본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업 및 학교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전일제 미인가 교육시설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학업중단 학생 교육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공모를 통해 4개 시설을 선정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비, 교수학습활동에 필요한 교구·교재 구입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월에는 ‘상반기 찾아가는 방문 컨설팅’으로 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연중 사업 운영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시설 간 우수 교육과정 및 운영사례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다양한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해 학업중단 학생의 학업 복귀 지원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