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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고려대 세종캠퍼스, “사랑의 온기를 벤치에 입히다” 이재욱 교직원 1호 기부자로 나서

  • 입력 2021.04.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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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재욱 직원(왼쪽)이 김상호 입학홍보처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재욱 직원(왼쪽)이 김상호 입학홍보처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가 벤치 기부 캠페인인 “사랑의 온기를 벤치에 입히다”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16일 기획예산팀 소속 이재욱 직원이 이번 벤치기부 캠페인의 1호 기부자가 됐다. 

학교 규모가 나날이 커짐에 따라 휴식공간 설치,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 등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되어왔다. 세종캠퍼스는 이러한 논의와 함께 설립 40주년을 기념하고자 ‘사랑의 온기를 벤치에 입히다’라는 이름으로 벤치기부 캠페인을 기획해 기금 모금에 나서고 있다. 

1호 기부자인 이재욱 직원은 “뜻깊은 기부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서게 되어 기쁘다”라며  “학교에 대한 애정이 이번 기부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재욱 직원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안정과 휴식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에 힘을 보탰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1호 기부자인 이재욱 직원에 이어 사무처 소속 이형선 부처장이 2호 기부자로 나서며 이번 벤치 기부 캠페인에 대한 교내 구성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부는 개인 또는 단체(최대 5명)까지 가능하며, 기부 액수에 따라 벤치 네이밍 또는 기부자가 원하는 문구를 담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기부 캠페인에서는 총 40개 벤치를 가지고 기부금 모금이 진행되며 한정수량이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부 방법, 기부 내용, 기부자 예우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캠퍼스 발전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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