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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재) 부안군문화재단, 창립(발기인) 총회

  • 입력 2021.04.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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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민에 더 나은 문화서비스 제공 기대” 주장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은 늘어나는 문화시설과 군민 문화수요에 능동 대응하고, 효율적 문화 주체로 역할을 위해 흩어진 문화자원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문화예술 수준을 끌어올릴 기틀을 마련하고자 부안군문화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16일, 당연직 이사장인 권익현 군수와 재단 발기인 10명 참석한 가운데 부안 문화예술 진흥을 이끌 전문기관인 ‘부안군문화재단’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발기인)총회에선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 추천을 거쳐 선정된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설립취지서(안)채택 ▲정관(안)심의·의결 ▲선임직 임원 추대 및 임기 결정 ▲재산 출연 결정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의결 등 9개 안건을 심의했다.

앞으로 군문화재단이 추진할 주요 사업은 ▲각종 문화공연 및 행사에 관한 사업 ▲지역 특색 있는 문화발굴 및 연구지원 개발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및 콘텐츠 개발 ▲문화를 위한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그 밖에 재단 설립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문화재단은 군민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므로 문화재단이 성공리에 정착되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문화재단은 법인설립허가 및 설립 등기, 직원채용 등의 절차를 거친 후 7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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