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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 군민과 함께한 1년

  • 입력 2021.04.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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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시간이라고 평가

▲전춘성 진안군수가 시설채소 재배 현장을 방문한 모습.
▲전춘성 진안군수가 시설채소 재배 현장을 방문한 모습.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지난 2020년 4월에 재보궐선거로 제50대 진안군수로 취임한 전춘성 진안군수가 4월16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아 정례 브리핑을 갖고 군민과 함께한 취임 1년간의 소회를 말하면서 남은 민선7기 임기동안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군민 삶의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전 군수는 지난 1월 신년 브리핑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던 용담호 광역상수도 확대방안과 관련하여 용담호 광역상수도 공급량 확대방안이 국가수도정비계획에 방영되어 모든 진안군민들이 용담호 물을 마실 수 있게 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이어서,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이행상황에 대해 5대 분야 33개 사업 중 9건 완료, 17건 정상 추진 중, 7건은 중장기사업으로 임기 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 군수가 현재까지 이행 완료한 공약은 ▲진안군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 ▲전통시장 공공요금 지원 ▲전통시장 임대료 지원 ▲시장 상가 내 공공와이파이 설치 지원 ▲차별 없는 이동권 보장 ▲농림축산분야 국 신설 ▲생활공공 서비스 통합지원센터 운영 ▲적극행정에 따른 공무원처우개선 등 9건이다.

이어서, 지난 한해동안 군정을 빛낸 주요 대외평가를 소개하고 취임 이후부터 올해 3월까지 군정 발전에 기여할 공모사업 선정성과를 밝혔다. 지금까지 38개 사업에 413억원을 확보하였고 올해에는 3월까지 4개사업, 36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진안군이 정부를 비롯한 전북도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우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36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70억원, 가족센터 건립 47억원 등으로 지역 성장 동력 창출과 군민 생활밀착형 SOC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취임 1년 간 여러 가지 성과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과는 군민들이 한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진안군 전 지역을 공급할 수 있는 용담댐 광역상수도 공급량 확보를 꼽고 싶다. 앞으로도 용담댐 건설로 희생을 감내해온 군민들을 위해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임 이후 1년 동안은 △풍요로운 지역경제, △차별 없는 맞춤복지, △미래희망 인재육성, △치유힐링 명품관광, △공감하는 소통행정이라는 5가지 군정 역점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왔으며 남은 임기동안에는 기획홍보실을 중심으로 군정전반에 대하여 대외평가 대비·공모사업 대응·중점과제 선정관리 등 3대 프로세스를 운영하여 전략적으로 군정을 관리하여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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