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에서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의 나눔 프리마켓 ‘봉프리 마켓’을 실시하고 있다.
봉프리 마켓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다양한 물품을 지역 관공서와 자원봉사센터에 배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하도록 해, 자원봉사 홍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작은 응원의 키트로 전달되고 있다.
봉프리 마켓 물품은 매월 13일을 기준으로 말일까지 비치되며, 자원봉사단체들이 각각 자택과 센터에서 물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달에는 커피방향제와 마스크케이스를 나눌 예정으로, 12일(월)부터 서면사무소, 철원읍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 배치했다.
봉프리 마켓은 12월까지 매달 서면사무소, 철원읍사무소, 철원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되며, 수세미, 마스크 스트랩, 비누꽃, 손수건 등 다양한 물품을 배치할 예정이다.
봉프리 마켓에 함께 하고 싶은 개인 또는 단체는 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