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이원익 기자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 영양군청, 영양 119안전센터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9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불편 신고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신고에 대해 홍보했고,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용 마스크를 나눠주며 진행했다.

특히 강화된 기본방역수칙 ▲전자출입명부 ▲마스크 착용 ▲하루 3회 이상 소독 및 환기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가 중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겠지만 가족의 건강과 영양군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