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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민창기 기자

부천시 자전거문화센터 등 3개소 ‘시민 자전거 학교’ 운영

  • 입력 2021.04.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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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민창기 기자 =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부천시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해 야외 시민 자전거 학교를 운영하며 장소는 자전거문화센터, 중앙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이다.

오는 5월 3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24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만 19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 자전거 학교는 3개 과정(초급·중급·고급)을 수준에 맞게 편성해 자전거 법규, 기초 실습, 기본주행 자세, 주행기술, 손질법 등을 교육한다.

인원은 회당 35명으로 초급 30시간, 중급 20시간, 고급 10시간 이수 시 수료되며 코로나19 방역단계에 맞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5월 1일부터 시 자전거 홈페이지 또는 자전거문화센터(상오정로 183) 방문 또는 전화(070-7733-7003, 5)로 할 수 있다.

한편, 시에서는 사망, 후유장해, 벌금, 위로금, 대인 등 자전거로 인한 사고를 대비해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여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DB 손해보험(전화 1899-7751)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에 자전거 이용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훨씬 쉽고 감염에도 안전한 이용 수단인 만큼,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더욱 안전하게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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