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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함양군] 구워먹는 양파 “함양파”, 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

  • 입력 2021.04.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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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하나로 마트에서 “함양파” 판촉행사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함양군은 19일 오후 서울 양재하나로마트에서 서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함양파 특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특판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황태진 군의회의장, 노기창 농협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장,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상무,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와 재배농가, 노명환 서울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함양파는 스페인에서 칼솟으로 불리는 2년생 양파를 함양의 기후, 여건에 맞게 재배를 하여 ‘함양파’라고 이름을 붙여 신소득작목으로 육성을 하고 있으며, 숫불에 구워먹으면 풍미를 더 할수 있는 고급 식재료로써 최근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따뜻한 기후로 인해 4월초부터 생산을 하여 60톤 정도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된 함양파는 함양농협을 통해 전국 E-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함양파의 맛과 풍미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파는 전국적으로 함양에서만 생산이 되며 타작물에 비해 소득이 높아 소비분석을 통해 재배면적을 점차 늘려 군의 특화작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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