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2021년 첫 번째 과학콘서트를「모기랑 바이러스가 할 말 있대」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과학관 2층 4D영상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과학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미생물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과학과 대중을 잇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강연자로 초청되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 미생물과 그들이 세상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또한 우리를 힘들게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곧 다시 등장하게 될 모기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실시간 방송 및 현장참여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참여신청은 4월 21일(수) 10시부터 4월 30일(금)까지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유튜브 실시간 방송 신청자는 방송링크 주소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온·오프라인 과학콘서트 강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학관 홈페이지(www.icsmuseum.go.kr) 또는 전화(032-456-25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