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금일(19일)부터 오는 6월까지 외국인 거주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계도 및 교육·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업종이 다양하게 확대되고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는 주택·숙소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고용주 및 주택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외국인용 소방안전교재를 배부하여 안전의식 고취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등 교육·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장일 서장은 “안전약자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