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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시설 점검

  • 입력 2021.04.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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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오현숙)가 4월 20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당일 현장방문에는 행정위원회 오현숙 위원장, 최봉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미영 의원, 유승용 의원, 이용주 의원, 장순원 의원, 정선희 의원, 차인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여의대로 108) ▲영등포전통시장(영등포동5가 33-29) 방문해 대형유통시장 방역 및 시설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먼저,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방역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식품 위생업소의 위생상태와 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키고 있는 지 확인하였다.

의원들은 백화점의 위생 및 방역 상태와 화재 예방 등에 대해 언급하며 안전에 대한 사항은 아무리 지나쳐도 지나치지 않다고 하며 보다 철저하게 살피도록 지시하였으며, 대형 백화점으로 인해 주변 교통이 혼잡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관리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백화점 관계자와의 함께한 자리에서 영등포구와 백화점의 상생을 강조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영등포 구민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다음으로,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아케이드 조성 공사가 한창인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공사현장을 확인하였다.

의원들은 공사현장을 살펴보며, 소방시설과 시장 이용에 불편 및 개선사항을 언급하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만 제대로 관리가 안 돼 화재에 속수무책인 경우가 되지 않도록 화재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부탁하였고 구청과 협의하여 보도블럭을 정비하여 보다 청결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

오현숙 행정위원장은 이날의 현장방문에 대해 “오늘은 최근에 개장한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과 영등포구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등포 전통시장을 방문하였다.”라며, “이 두 개의 유통시설은 영등포의 신구(新舊)를 대변하는 장소이며 영등포의 현재를 잘 보여주는 장소인 것 같다. 영등포구의회는 영등포의 이런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역사와 전통의 추구와 함께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시켜, 구민이 보다 살기 좋은 영등포로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며 이날의 현장방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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