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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삼만 기자

영천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주말에도 운영

  • 입력 2021.04.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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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완료 6,835명으로 도내서 가장 많아

 

[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주말인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예방접종센터(영천생활체육관)를 운영했다.

백신접종 속도를 높여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주말에도 운영한 것이다.

이 덕분에 시는 20일 18시 기준으로 75세 이상 대상자 12,610명 중 6,835명을 접종해 경북도내에서 1차 접종완료 인원수가 가장 많으며, 54.2%의 접종률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 백신물량에 따라 주말을 포함한 접종일정에 대해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예방접종 콜센터(054-339-76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주말까지 반납해가며 접종에 힘써주시는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운영된 영천시 예방접종센터는 하루 평균 76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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