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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해 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1.04.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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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ㆍ공익성ㆍ사회적 책임경영 등에서 협력체계 구축 5가지 분야의 협력 내용으로 구성

30일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오른쪽)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왼쪽)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30일 공단 서울특별시지부 컨퍼런스룸에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최우선 과제 실천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성, 공익성, 사회적 책임경영 등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업무 환경 구축에 나선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운전면허 시험용 차량 정기검사 ∆개발도상국 대상 해외사업 추진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방안 마련 ∆교통사고 데이터 공유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관리다.

도로교통공단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 내 안전한 시험환경 구축을 위해 면허시험용 차량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찾아가는 이동식 검사소를 통한 안전 정밀 정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운전면허시험장(27개소) 중 10개소를 선정하여 시범운영(’21년) 후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22∼)

또한, 개발도상국(몽골, 방글라데시, 모잠비크 등)의 교통사고 감소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분야 해외사업(운전면허시험장, 교통안전교육, 자격관리 등)을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교육 콘텐츠 및 안전장치 개발 등 안전 이용 방안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교통사고원인 조사·분석 및 교통사고 데이터를 공유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DTG(디지털 운행 기록계) 분석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 밖에도 다양한 교통안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도로교통과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양 기관의 협력으로 각종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양 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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