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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신구 기자

파주시, 보육교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

  • 입력 2021.05.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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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이신구 기자 = 파주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특별활동 강사 등 시설 정기 방문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보육교직원 선제검사 장소는 어린이집 소재지에 따라 나눠 파주시 보건소, 운정 임시선별검사소, 문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진행한다. 어린이집 보육 공백 최소화 및 검사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별도로 날짜를 배정해 검사가 진행된다.

파주시는 어린이집 방역관리 강화로 아동과 보육교직원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월 1회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보육현장에서 아동 돌봄과 방역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보육시설 내 밀집도가 높은 어린이집에서는 수시로 환기 및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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