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최화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제16회 노인의 날(10월2일) 및 경로의 달(10월)을 맞이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단체,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화합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의 날 행사가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사)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회원, 독거노인 및 양로시설 어르신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7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1부 식전 행사(09:40∼10:00)에서는 해군 1함대 사령부 군악대 연주가, 2부 기념식 행사(10:00∼10:50)에서는 모범노인 및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가 이어지며 3부 축하공연 행사(10:50∼11:50)에서는 가야금병창 및 경기민요, 퓨전에어로빅, 플롯연주, 라인댄스, 한울림합창단 공연 등 축하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