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최화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하는 북한(백두-한라)예술단(단장 김영옥) 초청공연이 8일 오후 7시부터 주문진읍 주문진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릉시협의회(회장 최길영)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북한민속춤, 마술춤, 북한가요, 만담, 기악연주 등 탈북 예술인들이 펼치는 북한 문화예술공연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행사의 저변을 확대하고 북한의 문화예술 공연을 접함으로써 한민족으로서 동질감을 조성,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