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박창석 기자 = 경남도는 시군 주요 관광지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관광실태 및 동향을 파악해 도 관광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8개 시·군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10~14일 동안 가을 시즌 관광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합천군은 해인사와 합천영상테마파크 2개소가 방문 관광객 수가 많은 곳으로 선정돼 5일간 조사가 이뤄지게 된다.
이 조사는 15세 이상의 타 시·군 거주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사원에 의한 면접 및 설문지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관광지를 방문한 동기부터 관광이미지, 방문경험, 여행정보를 어디서 얻는지 등 관광에 대한 기본적인 항목부터 종합적인 만족도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