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황민호 기자

떠오르는 패션섬유도시 ‘양주’

  • 입력 2012.10.07 16:15
  • 댓글 0

[내외일보=경기] 황민호 기자=양주시는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패션섬유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섬유소재연구소, 그린니트연구센터, 섬유패션비즈니스센터, LG패션 복합타운 등 인프라가 마련돼 있고 경기북부지역 18만개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청까지 양주에 자리를 잡았다.

또한 시는 축구장 5배크기 면적에 목화단지를 조성, 천연 코튼을 직접 재배해 양주의 대표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목화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것이다. 화학섬유에 밀려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사와 병장의 히트곡 ‘목화밭’을 듣다보면 그 옛날 동네 한 가운데 있던 목화밭에서 목화꽃을 따먹으며 놀던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목화단지 조성은 섬유의 대표인 코튼을 직접 재배해 섬유패션도시로서의 양주를 부각하는 매개체로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되살릴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으며, 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