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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진태웅 기자

충남도의회, 8일부터 제257회 임시회 돌입

  • 입력 2012.10.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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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기에 운영되는 도정질문은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이 새로 짜여진 이후 처음 실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부터 이틀 동안 강철민 의원(태안)의 자연재해 대책관련 질문을 비롯해 14명이 당면 현안에 대한 각종 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종화 의원(홍성)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적응전략과 날씨경영 도입에 대한 충남도의 대책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따질 계획이다.

도의회는 또한 지난 2007년 12월 발생한 태안 기름유출사고 이후 지지부진한 보상으로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을 위해 ‘서해안 유류사고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신속한 보상 촉구와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토록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 실시될 예정인 2012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기간 결정과 대상기관, 증인출석, 요구자료 목록 등 각 상임위원회별 세부 감사계획도 확정한다.

12일은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기승) 주관으로 전국 의료원 우수 운영사례를 과제삼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충남도 지방의료원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워크숍도 개최한다.

또한 김홍열 의원(청양)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업?농어촌 지원에 관한 기본조례 개정안을 비롯해 도지사와 교육감이 제출한 각종 조례안도 처리할 예정이다.

이준우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도정질문을 통해 도와 교육청에서 추진한 각종 시책들을 집중 점검하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접목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격조 높은 회기를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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