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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영호 기자

영덕군 누수탐사반 편성·운영

  • 입력 2012.10.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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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주1회 누수탐사 합동점검, 수돗물 유실 방지

군은 1965년 지방상수도 급수를 한 이래 매년 20년이 넘은 노후 수도관을 매년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경년관이 148.9㎞로 23.4%를 차지하고 있고 수도관 전면 교체가 어려워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누수탐사반을 편성했다.

누수탐사는 5개 정수장별로 매일 관로 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주1회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누수가 확인 될 경우 긴급 관로 보수를 시행해 수돗물 유실을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도 보급이 오래된 영덕읍을 집중적으로 누수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영해면과 강구면을 집중 탐사 지역으로 계획하고 있다.

군 상수도 담당은 "누수탐사는 주민들의 관심이 절실한 만큼 누수가 의심되는 경우 상하수도사업소(730-650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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