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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김제시·전주국토관리사무소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1.05.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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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평선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을 위해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김제시와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 12일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새만금지평선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졌으며, 협약사항으로는 설계공모 발주 및 기반시설 공사관리는 전주국토에서 수행하고 건축공사, 스마트 복합쉼터 운영 및 유지관리는 김제시에서 전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 일원에 조성되는 ‘새만금지평선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은 7,134㎡ (구)동진강휴게소 부지에 소공원, 산책로, 전망데크 및 휴게시설 등 조성을 위해 국비 20억을 포함해 총 30억이 투입된다.

특히, 전북도 공모사업 일환인 ‘새만금지평선 커뮤니티 복합센터’ 사업은 (구)동진강휴게소 건물 리모델링 사업이며 이번 추진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은 건물 이외 부지전체에 계획설계가 진행돼 오랫동안 방치됐던 (구)동진강휴게소가 전북도 지역명소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김제시는 앞으로 전주국토와 협력해 설계공모를 통해 올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초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에 공사가 마무리되면 ‘새만금지평선 스마트복합쉽터’에서 다양한 체험 뿐 아니라 붉게 물든 동진강변 노을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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