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송보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4일 송보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송보은의 결혼식은 이달 22일로 부모님과 친지만 모인 가운데 진행된다.
송보은은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라며 “힘든 시기가 지나 소중한 일상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보은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2008년 SBS 드라마 ‘떼루아’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TV조선 ‘어쩌다 가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