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승재 기자

“인천경찰, 치안유지 위해 조직확대해야”

  • 입력 2012.10.10 13:45
  • 댓글 0

새누리당 인천시당 논평

인천시 인구가 지난 2010년에 비해 17만이 증가했지만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병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송도·청라·논현·영종 등의 신도시 개발로 주민들의 입주가 늘어남에 따라 치안을 담당해야 하는 인천경찰의 경우 현상유지에 그쳐 날로 증가하는 치안 수요를 담당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새누리당은 9일 논평을 통해 “인천 경찰청의 경우 총경급 승진이 3명이상 유지돼야함에도 2011년의 경우 오히려 2명으로 줄어들었고,인천경찰의 경우 1인당 573명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반면 비슷한 규모의 대구와 경북 경찰청의 경우 대구와 경북경찰이 1인당 522명의 치안수요를 감당하고 있어 증원이 불가피한 현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의 5대 강력범죄 검거율이 전국 1등임을 감안하면, 인천경찰의 업무과중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다”며”인구증가에 따른 치안 확보를 위해 3명 이상의 총경급 간부가 확보돼야하고 인천의 치안현실에 정통한 인천 출신의 인사가 배출돼야 할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새누리당은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정치권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됨으로 정치권의 관심과 노력을 촉구한다”며”인천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평했다.

이승재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