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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FO 영상 '충격'

  • 입력 2021.05.17 20:30
  • 댓글 32
미국 UFO영상이 전세계인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내외일보] 미국 UFO영상이 전세계인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17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2019년 7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앞바다를 항해하던 미 군함 오마하호의 카메라에 의해 촬영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바다 위를 비행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공 모양의 비행물체가 등장한다.

UFO로 추정되는 비행체는 하늘을 비행하다 밤 11시에 바다로 수직낙하한 뒤 모습을 감췄다.

해당 영상은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제레미 코벨이 현지시각 14일 미스터리와이어를 통해 공개됐으며 UFO가 지름 6피트(약 180cm)의 크기로 전해졌다.

그는 “오마하호가 첨단 기술을 통해 수색에 착수했으나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갔는지 찾지 못했다"며 "어디에서 UFO를 발사하고 있는지, 어디로 발사할 것인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지난 2019년 미 캘리포니아주 인근 해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인항공기들이 미 해군 구축함 주위를 선회하는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국방부는 작년 4월 미 해군 조종사들이 미확인 비행물체와 마주치는 장면을 담은 3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국방부는 오해의 소지를 해소하기 위해 영상을 공개했으며, 이 영상들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설명되지 않은 공중 현상’을 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이언 그레이브스 미 해군 예비역 중위는 미 CBS방송국의 시사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버지니아주 해안에서 전투기를 조종하며 미확인 비행현상(UAP)를 수백 번 관측했다”며 이에 대해 “안보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솔직히 걱정된다. 만약 이 전투기들이 다른 나라에서 온 전술 제트기였다면 엄청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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