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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정영곤 기자

동해시, 무지개 마을 프로그램 제작 지원

  • 입력 2012.10.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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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상품화 사업으로 올해 첫 시도

[내외일보=강원]정영곤 기자 = 오는 12월까지 강원도와 동해시 공동으로 ‘무지개 마을’ 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무지개 마을’ 프로그램 제작지원은 지역 이미지홍보를 위해 미술활동중인 인기 연예인들을 캐스팅해 낡은 벽이나 건물내외부등 일정 공간에서 도시를 상징하고 이미지화하는 과정을 촬영 방송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촬영지를 문화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도된다.

이에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온 묵호등대마을 스토리벽화사업과 연계한 묵호등대 담장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등대담장 벽화그리기와 기존에 설치돼 있는 버스승강장을 개선해 문화관광 상품화 하기로 했다.

승강장 내부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여유롭게 앉아 버스를 기다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설치하고, 외부는 등대 및 벽화 컨셉과의 조화을 위해 잠수함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벽화제작에는 인기연예인(배우 이범수, 한수인, 박주용, 박근수, 가수 전진 등 )이 참여 11월까지 진행되며, 오는 14일 무릉제행사장과 동해중앙시장에서 인기배우박주용,한수인,신화멤버전진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촬영을 시작으로, 이달 22일부터 미술작가, 지역주민, 인기연예인들이 참여 벽화제작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방송은 내부시사 등을 걸친 후 12월초에 방영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묵호만이 가지고 있는 등대와 논골담길, 등대오름길, 명태덕장과 연계한 관광명소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묵호등대주변을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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