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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무현 기자

당뇨병을 올바로 알자

  • 입력 2012.10.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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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당뇨병 아카데미 열어

[내외일보=경기] 이무현 기자=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10월 한달 간 당뇨병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당뇨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당뇨병 아카데미는 10월 2∼4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10월 둘째 주는 전문간호사가 '당뇨병의 건강습관, 건강백세'주제로 강의하며, 셋째 주는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조용욱교수가 ‘당뇨병의 원인, 치료방법’, 넷째 주는 보건소 영양사가 ‘당뇨병의 식사관리’에 대해 알려준다.

2011년 통계청이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인구의 사망원인 1위가 암, 2위 뇌혈관질환, 3위 심장질환, 4위 당뇨병으로 나타나 당뇨병은 우리나라 5대 사망원인중 하나인 대표적인 질환이다.

당뇨병은 단순히 당뇨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눈, 콩팥, 기타 인체의 다양한 장기에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이번 당뇨병 아카데미에서는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하면 합병증이 오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지 중점을 두어 교육이 진행된다.

당뇨병 아카데미에 참석하길 원하는 주민들은 수지구보건소 방문건강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에는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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