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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승재 기자

인천시민 10명 영예로운 시민상 수상

  • 입력 2012.10.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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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인천 시민의 날 맞아 수상자 선정

[내외일보=인천] 이승재 기자 = 오는 15일 제48회 시민의날을 맞는 인천시가 지역사회발전 및 곳곳에서 맡은바 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시민에게 영예로운 시민상을 수상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심의위원회를 열고 시민상 3개부문 8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시민상 수상자들의 공적을 확산·파급시켜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매년 인천시 관내에 5년이상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상부문별 공적내용이 뛰어난 시민을 적극 발굴, 영예로운 시민상을 수여하고 있으며올해는 16개 기관·단체에서 17명의 후보자가 추천받았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5일 오전 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시 거행된다.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는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및 시민 등을 초청한 가운데 인천시립예술단과 함께 기념식 위주로 알차고 검소하게 개최될 예정이며, 시립무용단의 모란꽃 춤 등 개식공연을 시작으로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시립교향악단의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함께 2002년 5월 23일 '시청 앞 미래광장 준공기념'일환으로 매설한 시민들의 '꿈의 타임캡슐' 3,000개를 당초 시민들과의 약속대로 10년이되는 올해 시민의 날을 맞아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에 걸쳐 시청 중앙홀에서 개봉·반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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