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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상환 기자

안산시, 생명사랑 협력체계 구축

  • 입력 2012.10.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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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이상환 기자=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와 관내 5개 응급의료기관은 최근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생명사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사망률과 자살증가율이 1위이며 10대, 20대, 30대 사망원인 1위, 노인 자살률 또한 세계 최고이다.

이번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생명사랑 프로젝트는 안산시 단원보건소의 주관으로 안산시정신보건센터, 관내응급의료기관(고대안산병원, 동의성단원병원, 안산산재병원, 한도병원, 한사랑병원)이 협력해 자살예방 고위험군 모니터링 체계구축, 자살시도자 및 자살유가족에 대한 건강관리, 치료비지원 등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안산시 자살률은 전국평균보다는 낮지만 자살이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수단처럼 인식되는 이 극단적 시점에서 삶의 주변에서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 이해, 사랑이 절실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살상담 및 위기신고는 전화(1577-0199)나 안산시자살예방센터(411-7573~4)로 하면 누구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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