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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식약처,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냉동 무청 회수 조치

  • 입력 2021.06.04 20:43
  • 수정 2021.06.0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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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제품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에스비트레이드 주식회사(서울 서초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 무청(과·채가공품)’에서 잔류농약(피리다벤)이 기준치(0.01㎎/㎏)보다 초과 검출(0.02㎎/㎏)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 피리다벤(Pyridaben) : 곡식, 과실수, 채소 등에 대한 해충을 조절하는 살충제로 사용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스마트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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