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아제르바이잔 기자들의 비극적인 죽음을 규탄한다!

  • 입력 2021.06.07 10:16
  • 댓글 0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아제르바이잔 기자들의 비극적인 죽음을 규탄한다!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의 대검찰청과 내무부의 공동 정보에 따르면 2021년 6월 4일 아침, 촬영 팀을 태운 차량이 칼바자르 지역의 수수줄룩 마을의 도로에서 대전차 지뢰를 맞았다. 지뢰 폭발의 결과로 제작진 중에서 아제르바이잔 텔레비전의 시라지 아비쇼프 감독과 아제르바이잔 국영통신사의 마하람 이브라히모프 기자가, 그리고 지역 주민 대표인 아리프 알리예프가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하였다. 피해자 가족과 친인척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회복을 기원한다.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가 1949년 제네바 협약을 포함한 국제 인도법을 심각하게 위반하여 아제르바이잔 영토에 고의적이고 대규모로 지뢰를 심는 문제를 국제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칼바ㆍ자르에서 일어난이 사건은 아제르바이잔 군대의 반격 작전 이후 강제 철수 과정에서 이 지역에서 아르메니아에 의해 지뢰가 의도적으로 심어진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목표는 아제르바이잔에 가능한 한 많은 피해를 입히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민간인에게 추가적인 장애물을 만드는 것이다.

아르메니아 군대가 최근 칼바자르 방향으로 아제르바이잔 영토에 들어가 그 지역의 도로에 지뢰를 심기 위해 도발하는 동안 구금되었음을 상기시킨다. 이것은 아르메니아가 군대와 민간인 모두의 생명과 안전에 계속해서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그에 따라 지역 상황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아르메니아의 이러한 행동은 지역의 평화, 안보 및 협력 달성에 계속해서 주요 장애가 되고 있다.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 민간인들이 자기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지뢰의 희생자가 되는 것에 있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국제 사회가 아르메니아가 고의적으로 지뢰를 심는 정책을 포함한 국제적 의무에 대한 중대한 위반을 눈 감아서는 안 될 뿐만 아니라, 아르메니아가 국제법에 따른 의무 이행을 요구할 것을 촉구한다.

아제르바이잔은 평화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