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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 중구,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위생업소 특별점검

  • 입력 2021.06.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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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위생업소 특별점검에 앞서 점검 교육 중인 중구청 공무원 모습.
사진은 위생업소 특별점검에 앞서 점검 교육 중인 중구청 공무원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코로나19관련 대전 확진자 증가에 따라 20일까지 위생업소에 대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간점검은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야간에는 유흥‧단란주점, 7080, 홀덤펍, 카페 대상으로 한다. 점검사항은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유흥‧단란주점, 7080 칸막이 미설치 후 노래 부르는 행위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모든 업소) 및 출입자 인증(작성) 여부 ▲3회 이상 환기 후 환기대장작성 ▲1회 이상 소독 후 소독대장 작성여부 ▲기타 방역수칙 위반여부 등이다.
특히, 여름철은 에어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밀폐된 공간 속에서 코로나 전파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지속적인 환기 실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올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식품위생업소 25곳 과태료 2,920만원 부과, 이용자 46명 과태료 368만원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박용갑 청장은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느슨해질 수 있는 만큼, 집중 점검을 통해 코로나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경각심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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