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이 창립 20주년“공단의 스무살”을 맞이하여, 제10기 주니어보드를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1년 제10기 주니어보드는 기존과 달리 직급별로 균형있게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와 지도위원 총 11명을 선발하여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의장선출 및 향후 공단 혁신을 위한 주니어보드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앞선 주니어보드가 대전 내 공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취업박람회 개최, 신입사원 공단생활 안내서 제작 등 다양한 내외부 활동을 활발히 해온 만큼, 제10기 주니어보드가 혁신동력의 중심으로서 다양한 성과를 도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지역사회 내 지방공기업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제10기 주니어보드의 운영을 통해 혁신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