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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취임 2주년 원성수총장 소회 밝혀

  • 입력 2021.06.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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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로서의 위상 높여야 할 때 -

원성수 국립공주대총장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지난 5월 31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원성수 공주대학교총장은 “지난 5년간 총장부재 시간들을 회상하며, 당시 어려움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여 지금의 안정화에 전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한 시간들이 오늘의 공주대를 우뚝 세웠다”고 소회를 밝히며, 공로를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돌렸다.

원 총장은 “전반기 2년 동안의 임기를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공주-천안-예산지역 캠퍼스 간 균형발전과 예산의 획기적 증액 및 세종캠퍼스 부지매입 등으로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원 총장은 “장애학생들을 위한 기숙형 직업교육 특수 부설학교와 특수교육 연수원 등을 유치함으로써 장애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한편. 지역민들의 성숙한 이해와 성원이 있었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다며 공주대를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메카로 만들어 지역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학령인구의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대학교는 지역상생을 위한 역할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 결과 올해에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충남을 대표하는 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도내 지역상생을 주도하게 되었다” 말했다.

그 밖에 정책융합전문대학원의 신설을 인가받았으며,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충남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의대 설립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이 원성수 총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안정과 화합 속에 이룩한 다양한 성과들을 기반으로 후반기 2년은 대학의 질적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변화와 개혁”을 모토로 새로운 보직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발히고 있다.

원 총장은 “이제는 공주라는 한정된 지역을 넘어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거점대학으로 성장시켜 국립 공주대학교를 자랑스럽게 충남도민들과 세종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포부로 가득 차 있으며, 지난 전반기 2년간 계획한 목표달성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 준 공주대 전 구성원들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감사를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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