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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사과, 강제추행?

  • 입력 2021.06.14 17:06
  • 댓글 11
힘찬 / SNS
힘찬 / SNS

힘찬 사과, 강제추행?

[내외일보] 아이돌그룹 B.A.P 멤버 출신 힘찬이 사과했다.

힘찬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뒤늦게 말을 꺼내게 돼 죄송합니다. 늦게나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에 대해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셨던 분들께 먼저 이렇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늦게 말을 꺼낸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쏟아지는 기사와 진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있기에 말을 아끼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해 심려를 끼쳐 드린점 죄송합니다. 또한 저의 불찰과 실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 드립니다"라며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까지 믿어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까지밖에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라고 끝맺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추성엽 부장판사)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힘찬에 대한 1심 선고에서 "힘찬의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10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 등의 선고를 내리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구할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을 하지 않았다.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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