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박금석 기자

서부발전, 세종시에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 입력 2012.10.24 13:47
  • 댓글 0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양해각서 체결

이를위해 서부발전은 지난 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행복도시의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6월 준공한 1차 시범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으로 행복도시 내 공원과 주차장, 저류지, 운동장 등 유휴 부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93MW, 2020년까지 250MW의 태양광을 설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이다.

특히 행복도시가 고도의 미적 감각과 기능성을 동시에 겸비하도록 도시설계 부터 품격 높은 디자인을 가미하는 한편 대학생 대상 ‘행복도시 태양광 디자인 대회’ 개최 등 고품격 행복도시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발전소 건설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김문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이미 1차 시범사업으로 준공된 세종시 자전거도로 태양광은 발전설비에 가오리연, 방패연 등 우리나라 전통 연(鳶)의 모양을 접목시켜 세종시의 랜드 마크가 됐다”며 “2차 사업에서도 서부발전만의 차별화된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으로 행복도시가 세계 최고의 ‘저탄소 녹색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금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