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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상환 기자

병역의혹에 이준석 “10년전 끝난이야기, 민망하다”

  • 입력 2021.06.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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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상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자신을 향해 병역의혹을 제기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검찰에서도 다시 들여다봐서 문제없다던 사안이다”며 반박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유튜버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저에게 병역 의혹을 제기했다는데 이미 10년전에 끝난 이야기이고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지원당시 병무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문의해서 다 확인하고 지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10년전에 병무청에서도 아무 문제없다고 하고 강용석 당시 의원이 고발해서 검찰에서도 다시 들여다봐서 문제없다던 사안”이라며“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교육장소가 저희 회사에서 1km 거리였고 사장님한테 그당시 핫해지던 안드로이드 관련 기술 배우고 오겠다고 했고 승낙받았고 병무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졸업생’으로 명기해서 지원해서 합격해서 연수받았고 휴가와 외출 처리 정확히 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검찰이 그거 수사한거다.송영길 대표와 협치를 논하고 오자마자 이런 일을 최고위원이라는 분이 벌이면 참 민망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이준석 대표와 관련된 여러 의혹 중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중에 지원자격이 없는 국가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은 합리적으로 있어보인다”며“이 대표는 당 대표로서 공적 질문들을 답해야 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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