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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영주 기자

울산박물관 한시적 야간개장 운영

  • 입력 2012.11.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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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야간에도 보러 오세요”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오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조선시대 후기 미술사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인 ‘조선시대 문인화의 세계·정선, 김홍도 울산에 오다’ 전시 관람시간을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울산박물관의 한시적 야간 개장으로 인해 한국미술사의 흐름을 음미하면서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 표암 강세황, 다산 정약용 등 조선시대 대표적인 문인 화가들의 회화 작품 등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개관 이후로 많은 시민이 관람에 불편함이 없게 저녁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면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 관람 시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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