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충남] 백춘성 기자=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김석환)와 충남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는 19일(월), 재난경험자 심리회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에 의해 양 기관은 긴급재난 발생 시 재난경험자의 심리적 외상과 관련한 심리·정서적 상담 활동에 있어서 상호 연계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상담 및 활동서비스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보호와 관련 프로그램 협력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의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재난경험자가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박영의 원장은 도내 긴급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인(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 캠페인에도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