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임실문화원(원장 김태진)이 오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문화대학을 운영할 계획이어 주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문화대학은 ‘자연으로 가는 길, 자연에서 찾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문학 강좌 총 14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내용은 자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비롯, 그간 깨닫지 못했던 주변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상과 함께 풀어갈 예정으로 자연에서 배울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대학은 요즘같이 극심한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시기에 자연의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워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태진’ 문화원장은 “많은 군민이 문화대학에 참여하여 인문적 소양을 쌓고 주변 자연과 환경,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