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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웨딩화보 속 신부 미모가...

  • 입력 2021.07.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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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웨딩화보

 

[내외일보] 러시아 프로축구 루빈 카잔에서 뛰는 미드필더 황인범(25)이 웨딩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예비신부의 미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인범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올리고는 이날로 열애한 지 5주년이 됐음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함께 할 날들이 지금까지 함께 한 시간보다 한참 더 많으니, 지금보다 조금만 더 행복하자. 항상 고맙다”며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웨딩화보 속 예비신부의 단아한 외모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5년 K리그2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인범은 2019년 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하며 해외 무대를 밟았고, 지난해 8월에는 루빈 카잔 유니폼을 입고 2020-2021시즌 공식전 20경기에서 4골 4도움을 올렸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그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로, 이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성인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뛰어왔다.

그간 A매치 23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2019년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는 일본과 마지막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하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고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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