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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마을문화 청년리더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 입력 2021.07.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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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21일 오후 7시 APAN센터 담소마당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문화 청년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12명의 청년들이 지난 3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다해 참여했으며, 문화기획 이론교육을 주 내용으로 기본, 이해, 워크숍, 심화의 4단계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군수와 수료생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청년들은 “이런 교육의 자리를 통해 같은 고민을 하는 청년들과의 소통의 자리가 있어서 좋았다”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했다.

김은애 문화도시 시민추단장은 “4개월 동안 고생하셨다”며, “리더 양성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거창군과 자기 자신을 위해서 문화도시 시민추진단과 파트너가 되어 열심히 활동하는 활동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수료증을 전달한 구인모 군수는 “우리 군이 문화예비도시에 지정이 된다면 문화도시 시민추진단과 청년들이 함께 활동할 일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군에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을문화 청년리더 양성교육은 문화 도시 거창을 만들어가는 핵심 주체 양성을 위한 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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