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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여름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입력 2021.07.2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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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장소 정비·청결관리인 배치·휴일 청소차 운영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2021년 여름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오는 9월3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쓰레기 관리대책은 △사전준비단계 △중점관리단계 △마무리단계로 구분해 각 단계별 별도 관리계획이 추진된다.

사전준비단계에서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원지 국토대청결운동과 쓰레기 배출장소 정비 등을 시행한다.

중점관리단계에서는 쓰레기 민원접수와 처리를 위한 종합상황반이 운영된다. 또 주요유원지 14곳에 18명의 청결관리인이 배치돼 배출쓰레기를 실시간 관리한다.

마무리단계에서는 대청소를 통해 휴가기간 발생한 쓰레기를 정리한다.

또 주말과 공휴일에 청소차량 2대를 추가 운영해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한다.

이외에도 관내 109개 공중화장실의 위생상태, 편의용품 비치 여부, 시설물 파손 등의 여부를 군과 산청경찰서, 민간단체(여명나누미) 등과 합동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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