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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읍, 관내 저소득 무주택가구 임차자금 전달식 가져

  • 입력 2021.07.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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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구 임차자금 1,500만 원 지원에 따른 주거안정 기여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읍(읍장 유태정)은 28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에서 주관한 ‘저소득 무주택가구 임차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생활환경 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후원하는 ‘2021년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사업’으로, 거창군 관내 2년 거주 시 2년 후 임차자금이 대상자에게 귀속되는 사업이다.

읍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올해에도 관내 저소득층 3가구에 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근 3년간 9가구 4,700만 원이라는 임차자금을 지원하게 되어 저소득층 가구의 새 보금자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유태정 거창읍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불안과 가계 사정이 힘든 요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차자금 지원으로 3가구에 작은 도움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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