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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한중미술협회 서울시 교육청 다솜갤러리 초대전

  • 입력 2021.08.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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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교류의 해 기념전

귀빈들과 함게 사진 촬영하는 차홍규 회장
귀빈들과 함게 사진 촬영하는 차홍규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시 교육청 산하 다솜갤러리(송파도서관 내)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올해만 해도 중국 총영사관들의 후원으로 광주와 제주 등과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한중작가들의 우정의 전시를 소화한 한중미술협회는 다시 서울시 교육청 초대로 2021년 8월 14일(토요일)부터 8월 23일까지 다솜갤러리에서 한중작가 교류전을 개최한다.

참여 작가는 한중미술협회회원 등 한국작가 9명과 중국작가 9명으로 총 18명이 전시에 임한다. 한국 측 참여 작가는 차홍규(하이브리드), 류안(서예), 백희영(서예.회화), 구경미(회화), 윤상민(사진), 오미자(민화), 이지아(회화), 이석우(도예), 정원일(사진)작가이고, 중국 측 참여 작가는 한중미협 소속 큐레이타 상바이(商柏중:국인)가 엄선한 북경의 양즈(陽子)를 비롯하여 광저우의 차신(車薪) 등 중국 각지의 이름난 작가들이다.

광주 차이나센터 전시 차홍규 회장 인사말
광주 차이나센터 전시에서 차홍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중미술협회는 차홍규 회장이 북경 칭화대 미대교수를 정년퇴임하고 대한민국 작가들의 중국 진출을 위하여 설립한 미술단체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중국의 북경, 청도, 위해, 연태, 심양, 광저우, 항저우, 상해 등의 시립미술관, 대학미술관, 공공박물관 등에서 초대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는 많은 미술단체가 있으나 한중미술협회는 국내 단체 중 가장 많이 국내외 초대전시를 소화하는 단체로도 유명하지만, 설립 후 단 한 번도 협회비를 사용치 않고 무료 초대전에만 응하고 있어 많은 미술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참고로 한중미술협회는 이번 다솜갤러리(송파도서관 내) 전시에 이어서, 협회 주관으로 국방부 및 국회에서 한중작가들의 초대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참고로 전시기간 중(14일~23일) 14일과 15일은 광복절과 정기 휴관일로 관람이 불가하며,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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