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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위아 후원으로 “교통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지원 확대

  • 입력 2021.09.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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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공이 함께하는 융복합형 협업 사업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앞장

현대위아 김희진 기술선임(가운데)이 김영준 희망VORA 사무국장(왼쪽)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경식 사회가치실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위아 김희진 기술선임(가운데)이 김영준 희망VORA 사무국장(왼쪽)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경식 사회가치실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8월 31일(화) 현대위아(대표이사 정재욱)로부터 현대위아 창원 본사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을 위한 후원금 5,55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후원금을 교통사고 유자녀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기금으로 적립하고,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사)희망VORA(강지원 회장)에 전달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현대위아가 지난 N월부터 60일간 현대위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비대면 건강 기부 액티비티 ‘오오오!!! 홈께 걸어봄’ 챌린지를 통해 총 555,000km 달성 후 5,550만원이 조성되었다.

적립된 기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희망계좌에 적립금을 불입하지 못하는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를 발굴하여 매월 1:1 매칭 후원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공단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협업한 중․고․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학습지원 등 자동차사고 피해자를 위한 정부․기업․민간의 융복합형 협업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G마켓 기부크라우드 펀딩 ‘터치’를 통해 교통사고 피해가족 심리케어 지원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3천만원을 모금하고,  민간기업 ESG 활동으로 조성된 후원금을 활용한 민·관 협업 공익사업을 통해 사회적 지원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선순환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교통사고 예방, 교통사고 유자녀 경제적 자립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자녀를 위해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현대위아㈜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공단은 교통사고 유자녀가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ESG 협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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