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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자격증 모바일 서비스 도입

  • 입력 2021.09.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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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MOU체결로 국민편의 증진 기대

9월1일(수요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재용 교통안전정책실장(왼쪽)과          네이버㈜ 인증사업총괄리더 오경수(오른쪽)이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9월1일(수요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재용 교통안전정책실장(왼쪽)과 네이버㈜ 인증사업총괄리더 오경수(오른쪽)이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9월 1일(수)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와 ‘모바일 자격증 서비스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공단에서 발급하는 모든 국가자격증을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공단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은 여객․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른 사업용자동차(버스, 택시, 화물) 운전자격 3종, 교통안전법 관련 교통안전관리자 5종, 항공안전법 관련 22종, 철도안전법 관련 6종으로 총 36종이다.

모바일 자격증 서비스는 국가자격의 유효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불법 취업이나 운행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취업 포털사이트와 정보를 연계하여 자격증명을 확인하고 제출할 수 있도록 구직 과정을 간소화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올해 10월부터 네이버(주)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며, 타 포털사이트 사업자와의 업무협약 체결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민간 플랫폼을 활용하여 모바일 자격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격증을 항상 소지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여 국민편의가 증진될 것을 기대한다”며, “사회적으로 비대면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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