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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박금석 기자

세종시, 성과평가위원 20명 위촉

  • 입력 2012.12.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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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 공정한 성과관리·평가계획 심의

지난달 30일 세종시(시장 유한식)에 따르면 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외부인 15명과 내부인 5명(당연직은 생략) 등 총 20명의 성과평가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종시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3분의 2 이상인 15명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평가규칙에 따라 유상수 행정부시장이 위촉됐고, 부위원장은 이명훈 고려대 교수가 선임됐다.

또 시정의 심도 있는 평가와 자문 등을 위해 기획공보분과 위원장은 임현준 위원이, 행정복지분과 위원장은 양광모 위원이, 경제산업분과 위원장은 권용대 위원이, 건설도시소방분과 위원장은 김명수 위원이 선임돼 4개의 분과위원회도 별도로 구성했다.

‘기획공보 분과위원회’는 기획조정실, 공보관실, 감사관실, 인사조직담당관실, 세종민원실 등을 관장한다.

‘행정복지 분과위원회’는 행정복지국과 보건소를, ‘경제산업분과위원회’는 경제산업국과 농업기술센터를, ‘건설도시소방분과위원회’는 건설도시국과 소방본부, 상하수도사업소, 시설관리사업소 등을 각각 관장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1회에 한해 연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성과평가위원으로 처음 위촉된 점을 감안 위원들에게는 세종시정에 대한 현황과 평가에 대한 규칙 등에 대해 소개를 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가 출범하기까지 많은 분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광역시로 탄생돼 위상도 높아진 만큼 책임 또한 크다”고 강조하며 “우리 세종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세종시 설치 특별법 개정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책기획관실 곽병창 사무관은 “앞으로 세종시의 일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며 “그동안 정보화사업 사전협의 등 사전절차를 이행했고, 조달청 공고와 계약 등이 완료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성과관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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