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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신천지 전국 76개 지교회, 9일부터 온라인 말씀세미나

  • 입력 2021.09.06 15:46
  • 댓글 11

신약 예언 주제 강의, 10월에는 계시록 세미나로 이어져

객관적 판단 호소…익명성 보장, 갈급한 심령에 좋은 기회

[내외일보] 지난 8월 14일 이만희 총회장의 강의로 시작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말씀세미나가 12지파장 세미나에 이어 전국 76개 지교회의 담임강사 세미나로 이어진다.

각 지교회 담임강사들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지교회 말씀세미나가 마무리되면 이 총회장이 25일 다시 한번 강사로 나서 말씀 세미나를 마무리한다. 오는 10월부터는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이뤄진 실상을 전하는 계시록 말씀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9일 요한지파 과천교회를 시작으로 17일 맛디아 대전교회까지 총 76개 지교회에서 각각 온라인 말씀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이처럼 말씀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하는 것은 성경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증거하는 중차대한 말씀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막혀 제대로 전해지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하고 대중으로부터 객관적인 판단을 받기 위해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말씀세미나가 익명성을 바라는 목회자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오히려 부담 없이 편하게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도 말씀세미나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8월 14일 이 총회장의 강의에 약 1만 5천 명이 참석하고 3천여 명이 후속 교육을 신청한 데서 보듯 말씀에 갈급한 심령이 의외로 많다는 점 역시 신천지예수교회가 잇따라 말씀세미나를 진행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지난 8월 세미나를 통해 총 3만 명이 말씀세미나에 참여했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친목과 유대감 기반으로 운영되어 오던 기존 종교계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신앙생활로 전환되면서 이제 말씀이 경쟁력이 된 것”이라며 “오늘날 신앙인들이 알아야 할 신약 성경의 예언과 실상을 증거하고 성경 전권을 통달하여 교육하는 교회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복음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 지교회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희망자는 신천지예수교회 대표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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